`급성골수염` 지수, 다행히 회복 빨라… `판타스틱` 촬영장 복귀

  • 등록 2016-09-27 오후 5:17:45

    수정 2016-09-27 오후 5:17:45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급성 골수염으로 갑작스러운 수술을 받았던 배우 지수가 촬영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지수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27일 “지수가 다행히 빠르게 잘 회복하고 있다. 전날인 26일 JTBC 금토 드라마 ‘판타스틱’ 촬영도 재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제작진의 배려로 지수의 분량을 1~2일 동안 몰아서 촬영 중이다. 당분간 최대한 조심하면서 촬영에 임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지수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최소 7주 동안의 치료가 필요하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당분간은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움직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수는 앞서 지난 13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다리 통증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급성 골수염이라는 진단을 받아 당일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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