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신혜성 언급한 김동완…"장수했으면"

  • 등록 2022-12-06 오후 9:21:47

    수정 2022-12-06 오후 9:21:4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음주운전을 해 물의를 빚은 멤버 신혜성을 언급했다.

(사진=이데일리 DB)
6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화 유닛 신화 WDJ의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세 명이 모이게 된 계기가 있냐는 말에 “같은 회사”라며 “나머지 세 명은 수입산인데 우린 국내산”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어 그는 다른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많이 응원해줬다. 특히 리더 에릭은 노래가 너무 좋다고 MR을 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동완은 신혜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스피드 질문 코너에서 “멤버 중 가장 장수할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고민 없이 신혜성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신혜성이) 장수했으면 좋겠다. 평소에 장수 음식을 잘 챙겨 먹는다”고 답했다.

신혜성은 지난 10월 만취 상태에서 다른 사람 소유의 차량을 운전하고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에 경찰은 신혜성에게 음주측정 거부, 차량 절도, 자동차 불법 사용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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