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美 모드 표지 장식 ‘동양미 발산’

  • 등록 2013-07-22 오후 5:10:42

    수정 2013-07-22 오후 5:14:30

배우 클라라가 한국 연예인 최초로 미국 매거진 ‘모드(MODE)’의 커버모델이 됐다. 사진-마틴카일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클라라가 한국 연예인 최초로 미국 매거진 ‘모드(MODE)’의 표지모델이 됐다.

클라라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미국 모드매거진 표지. 솔직히 요새는 한국 매거진 포토가 좋은 거 같다. 꼭 막걸리 먹고 취한 거처럼 나왔다. ‘느낌 아니까~’”라는 글과 함께 잡지 표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미국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상구씨와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시크한 눈빛을 발산해 이목을 모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에서도 밀리지 않는 클라라”, “클라라 역시 대세다”, “동양적인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신시아 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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