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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전통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베테랑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2·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익스프레스’와 ‘데일리 스타’ 등 영국 복수 언론은 이탈리아 신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기사를 인용해 “맨유가 알론소의 영입을 추진하는 충격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루이스 판 할 신임 감독(63)의 미드필더진 구상에 알론소가 포함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러나 아직 성과는 지지부진하다. 판 할 감독이 이들 대신 경험이 많은 알론소에 ‘러브콜’을 보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이유다.
알론소는 지난 200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 리버풀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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