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영상 유출자, 호텔 아닌 식음료 외주사 직원" 소속사서 밝혀

  • 등록 2015-08-01 오후 6:09:59

    수정 2015-08-01 오후 6:09:59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결혼식 피로연 영상을 촬영해 유출한 사람은 호텔 직원이 아닌 소속사 측에서 섭외한 식음료 외주사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피로연 동영상과 관련해 기사에 언급된 음료 담당 스태프는 호텔 직원이 아닌 저희 측에서 섭외한 식음료 외주사의 직원이었음을 말씀드리는 바 입니다”고 알렸다.

이어 “호텔 측 직원과는 무관함을 전하며, 이번 결혼식 피로연 영상으로 호텔 측이 오해를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네티즌은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의 결혼식 피로연 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후 가수 박진영이 “영상으로 인해 친구인 배용준이 고통받고 있다”고 비판하는 등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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