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체 2골' 독일, 폴란드 제압...프랑스, 포르투갈에 신승

  • 등록 2015-09-05 오후 3:11:59

    수정 2015-09-05 오후 3:11:59

독일 대표팀의 간판스타 마리오 괴체.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월드컵 챔피언 독일이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16 예선에서 폴란드를 완파했다.

독일은 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D조 예선 7차전에서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2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폴란드를 3-1로 꺾었다.

이로써 독일은 승점 16점을 기록, 14점인 폴란드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독일은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예선 각조 1, 2위 팀은 본선에 직행하며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독일은 전반 12분 스트라이커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왼쪽 측면 수비수 조나스 헥터(쾰른)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뽑으며 앞서나갔다. 이어 7분 뒤에는 괴체가 안으로 파고 들면서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러 2-0으로 달아났다.

폴란드는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전반 37분 한 점을 만회했지만 독일은 후반 37분 괴체가 쐐기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과 원정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바라데 경기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평가전에서 후반 40분 터진 마티외 발뷔에나(리옹)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주도권을 잡고도 좀처럼 찬스를 만들지 못하던 프랑스는 프리킥으로 간신히 승리를 따냈다. 발뷔에나는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차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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