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왼쪽 팔꿈치 골절…신곡 발표·활동 '연기'

  • 등록 2015-10-06 오전 8:31:25

    수정 2015-10-06 오전 8:33:08

존박(사진=뮤직팜)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존박이 팔꿈치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이달 말로 예정했던 신곡 발표 및 활동 계획을 잠정 연기했다.

6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자택 인근 건물 계단에서 넘어져 왼쪽 팔꿈치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존박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깁스를 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존박은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뜻밖의 사고로 존박 본인이 팬들에게 상당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부상으로 존박은 오는 9일 부터 11일 까지 3일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던 김동률 콘서트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 17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무대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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