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탁재훈, 영입 제안 고사하고 1인 기획사 'T엔터' 설립

  • 등록 2016-09-08 오전 9:54:04

    수정 2016-09-08 오전 9:57:09

탁재훈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탁재훈은 지난 7월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딴 티엔터테인먼트(T Entertainment)로 개인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복수의 방송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탁재훈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고사하고 오랜 기간 함께 일한 매니저 신동진 이사와 기획사를 설립했다. 한 관계자는 “탁재훈이 컴백 이후 많은 기획사들의 영입 제안을 받았는데 기획사를 알아보다 고심 끝에 당분간은 혼자서 일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탁재훈이 더 큰 그림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당분간은 1인 기획사 형태를 유지하겠지만 회사가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추후에 다른 방송인 및 연기자를 영입하거나 법인으로 전환하는 복안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내년에 또 다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탁재훈은 지난 3월 방송 활동에 복귀, 현재 JTBC ‘걸스피릿’ ‘슈퍼맨을 만나다’ tvN ‘SNL코리아 시즌8’ 올리브TV ‘8시에 만나요‘ MBC뮤직 ’스타쇼360‘ 등에 출연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동엽과 함께 tvN에서 기획중인 새 토크쇼(기획 안상휘, 연출 오원택)에도 출연이 예정돼있다.

▶ 관련기사 ◀
☞ '사망' 하일성은? 야구 해설 양대산맥
☞ 엄지원, "언니가 얼마나 곱고 바른 사람인지…" 송윤아 심경글에 응원
☞ 다이아 측 "팬송 '더럽' 음원 유출, 경로 파악 중"
☞ '함틋', 故김진구 자막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GD, 애처가 사주에 "여자한테 잘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