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김생민 “맛집도 중독…집밥 추천” 너스레

  • 등록 2018-02-24 오후 3:54:46

    수정 2018-02-24 오후 3:54:46

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김생민이 ‘소비 유혹’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생민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 B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기자간담회 및 현장공개에서 “맛있는 음식은 진짜 맛있더라. 그때 흔들리는데 그 다음날 생각이 나더라. 맛집 찾으러 다니는 것도 중독”이라면서 “집밥을 먹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한 김생민은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은데, 누군가에겐 다 아는 이야기고 누군가에겐 놀라워 하더라. 그 안에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 제작진은 항상 예능이라고 해서 웃음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 안에 메시지를 남기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규 편성된 ‘김생민의 영수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휴방했다. 3월 4일 11회가 오전 10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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