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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 케이티김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불렀다. 방송 당시 극찬을 받았던 케이티김은 하루가 지난 2일 오후까지도 무대 영상 다시 보기를 통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K팝스타4’ 출연진 중 최단시간 200만뷰 기록을 경신하며, ‘케이티김 광풍’을 입증했다.
케이티김은 ‘니가 있어야 할 곳’을 특유의 소울이 곁들어진 무대로 편곡, 박진영을 비롯한 시청자 심사위원 100인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톱10에 겨우 이름을 올린 ‘꼴찌’에서 만장일치로 1위에 등극, 소름끼치는 무대와 반전 스토리를 선사해 뜨거운 이슈를 낳았다.
케이티김은 그 동안 양현석이 처음부터 눈 여겨 봤던 참가자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던 상황. 결국 지난 배틀 오디션과 재대결에서 바닥을 쳤던 케이티김은 ‘TOP8 결정전’에서 “미국에 처음에 이민 갔을 때 외로웠던 시절 힘이 돼준 노래”라며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했고, 특유의 소울과 신들린 듯한 그루브를 선보이며 관중들을 휘어잡았다. 박진영은 “4년 만에 처음”이라며 기립박수를 쳤고, 시청자 심사위원들도 케이티김이 무대를 떠난 지 한참이 지나도록 감동의 여운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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