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주택청약' 당첨, 연예인 특혜 절대 아냐" 해명

(사진=이시언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이시언이 주택청약을 통해 새 아파트를 구매한 것과 관련해 연예인 특혜 의혹이 일자 “의심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시언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아내를 죽였다’ 개봉을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주택청약에 당첨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최근 ‘연예인 특혜 의혹’이 일자 이시언은 “주택청약에 대해 사람들이 의심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댓글을 보니 연예인 특혜 있지 않냐고 조사해보라 하는데 너무 속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주택청약 당첨은 드라마 ‘더블유(W)’ 방송 전이었다. 의심하지 말아달라. 특혜 의혹은 정말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마음을 비워야 한다. 그리고 그 동네에 오래 살아야 된다. 그것도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언 주연의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다. 오는 1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