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무한도전' 출연 후 '연예인병' 버렸다"

  • 등록 2015-07-15 오전 11:37:14

    수정 2015-07-15 오전 11:37:14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으로 발탁된 제국의 아이들 광희(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무한도전’ 합류 이후 연예인 병을 버렸다”고 전했다.

광희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MBC ‘무한도전’에 얽힌 비화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연예인 병을 싹 갖다버렸다. 어떤 자리에 갔을 때 ‘나 황광희야’라고 말하는 그런 약간의 거만함을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도 건방져보일까봐 검은색으로 염색했다. 유재석, 박명수 형도 검은색 머리다. 나도 항상 겸손하려고 머리를 염색했고 손도 모으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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