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나도 모르게 따라불러"

  • 등록 2016-10-24 오후 4:56:28

    수정 2016-10-24 오후 4:56:28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1’(TWICEcoaster:LANE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가 아이오아이의 곡 ‘너무너무너무’를 따라 불렀다고 말했다.

사나는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Lane1’ 발매 쇼케이스에서 “아이오아이 분들이 컴백을 한 다음에 ‘너무너무너무’를 들었다”라며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더라”라고 말하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아이오아이의 곡 ‘너무너무너무’는 트와이스가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트와이스의 지효는 “박진영 프로듀서는 우리만 챙기시는 게 아니다”라며 “아이오아이에는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한 소미도 있다. ‘너무너무너무’가 1위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트와이스의 이번 타이틀곡 ‘TT’는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딥하우스 비트를 기반의 팝댄스 장르다.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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