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유역비 "첫 버라이어티 쇼 출연, 행복한 작업이었다"

  • 등록 2015-08-13 오후 3:18:27

    수정 2015-08-13 오후 3:18:27

송승헌 유역비(시나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의 대륙을 감은 애정전선이 화제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후난TV 예능프로그램 ‘천천향상’ 녹화를 마친 두 사람의 소식을 전했다. 12일 녹화를 마친 이들은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 첫 버라이어티 쇼 출연이라 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중국 현지 매체의 파파라치 보도로 처음 제기된만큼 대륙의 관심은 높은 상황. ‘천천향상’ 녹화 모습이 다양한 사진과 함께 공개된 배경이기도 하다.

송승헌 유역비 커플은 ‘천천향상’ 출연을 영화 ‘제3의 사랑’ 홍보 차 진행했다. 일적으로 성사된 프로그램 출연이지만 현지에서는 기록이 될 사건이라 표현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번 방송을 두고 “함께 출연하는 첫 버라이어티 쇼라 매우 행복하다”고 전하며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라고 짧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수줍은 듯한 모습,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이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녹화에서 송승헌이 영화 속 장면인 프러포즈 신을 재연해 이를 지켜본 관객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 “난 욕심이 없는 사람이지만 당신을 보니 갖고 싶다”는 내용의 대사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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