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9월 초 출산 "친자 확인 소송 준비 중"

  • 등록 2015-09-10 오전 11:23:34

    수정 2015-09-10 오전 11:23:34

김현중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9월 초 출산한 가운데 친자확인 소송을 준비 중이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주 서울의 모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A씨는 병원에서 퇴원해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법률대리인 측은 한 매체에 “김현중 측이 친자라는 걸 부인하고 있다. 이번 달 안에 민사와 별개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 손해배상청구소송의 3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현재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 부대로 자대배치를 받고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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