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측 "9세 연하와 결혼설 사실 무근..추측성 기사 자제"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그룹 리쌍 멤버 길의 결혼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9일 길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했던 한 관계자는 “길의 결혼에 대한 부분은 전혀 사실무근이자 근거 없는 이야기“라면서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정주하게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길이 최근 9세 연하의 김 모 씨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길 측은 이를 부인했다.

한편 길은 리쌍 멤버로 활동하며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광대’ ‘눈물’ 등을 통해 사랑받았다.

이후 그는 MBC ‘무한도전’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담을 발휘했지만 지난 2004년, 2014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논란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