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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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0일 차에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9일 오후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274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올해 개봉작 중 ‘신과 함께-인과 연’(1,227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 명)에 이어 흥행 톱 3위에 오른 기록이다. 또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흥행 1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6주차 현재까지 관람객 평점 9.49점, CGV 골든에그지수 99%(9일 오후 3시 25분 기준)를 유지하며 흥행의 열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룹 퀸과 그룹의 멤버인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 2일 MBC에서 1985년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방송한 데 이어 9일 밤 11시 20분 KBS1에서 ‘퀸’ 특집 다큐멘터리 ‘프레디 머큐리, 퀸의 제왕’을 방송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탄생과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과 삶을 그린 이야기로 레미 말렉·조셉 마젤로·마이크 마이어스· 루시 보인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