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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 미니시리즈 ‘후아유’로 2년 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극중 차건우 역을 맡아 배우 소이현과 호흡을 맞춘다.
옥택연은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처음 데뷔 할 때만큼 설레는 마음이다”며 “열심히 하는 모습 지켜 봐달라”고 각오를 전했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되는 시온(소이현)과 오직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우선주의 남자 주인공 건우가 그리는 고스트멜로 드라마다.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이 애절하면서도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연애 조작단 ; 시라노’ 후속으로 7월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