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최지우 절친 여배우에 사심 표출 '누구?'

  • 등록 2016-02-15 오후 1:38:58

    수정 2016-02-15 오후 1:38:58

김주혁 ‘냉장고를 부탁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김주혁이 한 여배우에게 흑심을 드러냈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최지우와 함께 출연한 김주혁은 “요리를 배우러 왔다”며 게스트 사상 최초로 본인이 직접 준비해 온 펜과 메모지를 꺼내는 등 학구열을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함께 출연한 최지우가 종종 함께 술을 마시는 여배우들의 이름을 쭉 나열하자, 이를 듣고 있던 김주혁은 메모지에 한 여배우의 이름을 크게 적으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를 목격한 셰프들이 “요리 적는다더니”라며 항의하자 김주혁은 “다 적어놔야 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준비돼 있는(?) 노총각임을 입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이 흑심을 드러낸 여배우의 정체는 오늘(1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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