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측 "김지철과 결혼, 간소한 식사 자리로 대체…응원 부탁" [전문]

  • 등록 2019-12-20 오후 3:51:42

    수정 2019-12-20 오후 3:51:42

김지철 신소율(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신소율, 김지철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20일 모먼트 글로벌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소율 씨와 김지철 씨가 공개 연애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사 자리로 대체한다고 전하며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소율, 김지철은 지난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다음은 신소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먼트 글로벌입니다.

금일 저희 소속 배우 신소율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신소율 씨와 김지철 씨가 공개 연애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 및 가족들과의 간소한 식사 자리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그래왔듯 감동과 깊은 울림을 연기할 배우 신소율, 김지철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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