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못된 손, 임시완 엉덩이 주물럭 '박미선은 광희 뒷주머니에…'

  • 등록 2013-12-26 오후 4:14:07

    수정 2013-12-26 오후 4:14:07

이영자 못된 손
이영자 못된 손
[티브이데일리 제공] 개그우먼 이영자가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의 뒷주머니에 손을 넣어 주무르는 못된 손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과의 과한 애정행각이 연애하던 시절 하던 '비밀데이트'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보민은 "몰래 비밀 데이트를 해서 밖에서 애정표현을 하기 어려웠다"라면서 "여자가 남자 뒷주머니에 손 집어넣고 다니는 게 좋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래요? 난 소매치기 같던데"라고 하면서 광희와 함께 '남자 뒷주머니에 손 넣기'를 시범해보였다. 그러던 중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이영자가 임시완의 뒷주머니에 손을 넣으면서 엉덩이를 주무른 것. 자세한 모습은 하트모양 스티커로 가려졌지만 스튜디오 사람들은 깜짝 놀랐고, 임시완 역시 당황한 표정이었다.

이영자는 태연스럽게 "시완씬 좀 배워야 돼요. 이런 거 처음이죠?"라고 물었고 임시완은 "갑자기 이렇게 덥석 하시니까"라며 주무르는 손 동작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 못된 손을 본 누리꾼들은 "이영자 못된 손, 근데 부럽다" "이영자 못된 손, 난 박미선이 광희 뒷주머니에 넣는 것도 놀랐어" "이영자 못된 손, 아무리 그래도 주무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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