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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의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 결과에 대한 예측이 미국 내에서 엇갈리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지역신문 브레이든턴 헤럴드는 자국 선수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 전망을 실으면서 이상화를 언급했다. 신문은 ‘이상화의 2관왕?(LEE DOUBLE?)’이라는 키워드로 독자의 관심을 유발했다.
신문은 이상화가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1000m 경기에서 23위에 오른 사실을 들어 이와 같이 분석했다.
반면 야후스포츠 등 다른 언론들은 1000m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이상화의 500m 금메달 소식을 다시 한 번 되짚으며 다소 희망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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