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프로젝트', 첫 번째 미션은? '게릴라 콘서트'

  • 등록 2014-05-27 오후 3:45:02

    수정 2014-05-27 오후 3:45:02

카라프로젝트. 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선발하는 ‘카라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선발하는 ‘카라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7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되는 MBC뮤직 신개념 서바이벌 리얼리티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일명 베이비 카라로 불리는 7명의 연습생이 카라의 새 멤버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한다.

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까지 멤버 대다수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대중의 관심을 입증한 ‘카라 프로젝트’는 첫 방송에서부터 강력한 미션으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대망의 첫 번째 미션 날,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옷을 갖춰 입고 메이크업을 받으며 어리둥절해하던 베이비 카라는 모든 단장을 마치고 버스에 태워진 후에서야 미션을 받았다.

첫 미션은 지금 바로 관객들로 가득한 공연장으로 가서 베이비 카라의 첫 번째 공연을 하는 것이었다.

갑작스러운 공연 소식에 잠시 멘탈이 흔들렸던 베이비 카라는 긴장감 속에도 일주일간 밤낮없이 연습한 첫 번째 미션 곡 무대를 큰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고, 관객들에게 자신들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이내 이어진 평가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은 멤버와 혹독한 평가로 눈물까지 흘린 멤버 등 7명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리며 카라의 멤버가 되기 위한 무한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베이비 카라 일곱 멤버의 무반주 댄스와 즉석 눈물 연기, 3년이 넘는 연습생 생활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 사연까지 ‘베이비 카라’의 다양한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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