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완전체 컴백 기다렸다, 큰사랑 받았으면"

  • 등록 2016-09-26 오후 5:15:31

    수정 2016-09-26 오후 5:15:31

에이핑크(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에이핑크가 완전체로 오랜만에 컴백하며 “기다렸다”고 활동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에이핑크는 2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에이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1년 2개월 만이다. 나은은 “공백기 동안 저는 드라마를 했고 은지 언니는 솔로 가수 활동을 했다. 다른 멤버들도 예능 등을 통해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쳤다”며 “오랜만에 멤버들과 다같이 한 무대에 서니까 설렌다. 이 순간을 기다렸다. 무사히 활동을 잘 했으면 좋겠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주는 “이번 앨범에 에이핑크의 변화와 성장을 담으려고 했고 장르적으로도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며 설명했다.

초롱은 “앨범 한 장 한 장을 낼 때마다 저희의 생각과 의견을 점점 더 많이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긴 시간 애정을 담아 준비한 만큼 팬과 대중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날 앨범 및 음원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 에이핑크는 오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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