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5월 12일부터 강남구청서 사회복무요원 근무 시작"

  • 등록 2017-04-18 오후 6:15:21

    수정 2017-04-18 오후 6:15:21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민호가 오는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18일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이민호가 오는 5월 12일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한다”며 “별도의 인사 없이 비공개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은 ‘선복무, 후입소’의 규정을 따르고 있어 이민호는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1년 이내에 병무청에서 정해주는 시점에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2011년에는 SBS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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