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7’ 예원·송원석 합류-김민교 복귀

  • 등록 2016-02-15 오후 2:02:12

    수정 2016-02-15 오후 2:02:12

예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SNL코리아7’이 재정비를 마쳤다.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7’ 측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가수 예원과 배우 김민교, 송원석이 크루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예원에 대해 ‘SNL코리아7’ 측은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만큼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낸 만큼 예능 베테랑다운 노련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그룹 원오원의 멤버인 송원석은 188cm의 키와 훤칠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케이블채널 XTM ‘타임아웃’에서 ‘예능 원석’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인 배우이기도 하다. 또한 김민교가 2년만에 ‘SNL코리아’에 돌아온다. 코너 ‘GTA 시리즈’ 등으로 사랑 받았다.

제작진은 “새로 합류한 예원과 송원석, 다시 돌아온 김민교가 ‘SNL코리아7’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갈 것이다. 각자 지닌 매력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 버전이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였다. 매 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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