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결혼 후 첫 작품, 박하선 응원 받는다”

  • 등록 2017-02-28 오후 3:10:51

    수정 2017-02-28 오후 3:10:5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으로부터 응원받고 있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발표회에서 “결혼하고 얼마 안 돼 촬영한 작품인데 아내인 박하선으로부터 응원을 받고 있다”며 “흐트러진 모습을 많이 보여줄 예정인데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올해 초 박하선과 결혼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결혼 후 첫 작품이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와 아내, 개성 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다. 내달 4일 저녁 7시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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