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추정 사진 2일 추가 등장…이마 뽀뽀 사진도

  • 등록 2022-09-02 오후 1:13:49

    수정 2022-09-02 오후 1:20:59

(사진=SNS 캡처)
제니(왼쪽), 뷔(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열애설 주인공인 방탄소년단(BTS) 뷔와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출처불명 사진들이 추가로 등장했다.

2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의 모습이 담긴 추가 유출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떠돌고 있다.

남성이 활짝 웃고 있는 여성의 이마에 뽀뽀를 하는 사진, 영상 통화를 하는 두 남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다. 커플 사진이 여러 장 담긴 컴퓨터 폴더 화면을 찍은 사진도 함께 등장했다.

뷔와 제니는 지난 5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 사이다. 당시 이들이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내용의 목격담과 차량 안에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등장해 열애설이 제기됐다.

양측이 수개월간 침묵을 지킨 가운데 지난달 말부터 온라인상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이들의 모습이 담긴 출처불명 사진이 잇달아 등장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뷔와 제니가 SNS 계정이나 클라우드 계정을 해킹 당해 사진이 유출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합성 사진일 것이란 반응도 나온다.

이 가운데 최근 자신이 사진을 유포하는 해킹범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까지 등장해 팬들의 우려가 커지기도 했다.

뷔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연달아 등장하는 출처불명 사진에 대해 이날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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