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밥 숟갈 하나 얹은 것 뿐" 우수상

  • 등록 2012-12-30 오후 11:18:01

    수정 2012-12-30 오후 11:18:01

손담비(오른쪽, 사진=권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손담비가 연기로 첫 수상을 이뤄냈다.

‘2012 MBC연기대상’이 30일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에서 김재원·손담비 사회로 개최됐다.

손담비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특별기획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손담비는 “가수로 시작해서 연기를 하고 있는데 저는 ‘빛과 그림자’를 하면서 밥 숟갈 하나 얹은 것밖에 없다. 열심히 해서 다음 작품에선 더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상우가 ‘신들의 만찬’ ‘마의’로 특별기획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상우(사진=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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