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발리볼` 윤혜숙-이은아, 8강전 진출..강팀 중국과 맞대결

  • 등록 2014-09-25 오후 2:21:36

    수정 2014-09-25 오후 2:21:36

비치발리볼 ‘윤혜숙-이은아’조 8강전 지출/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2014인천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한국 여자 대표팀 윤혜숙-이은아 조가 8강전에 진출했다.

25일 윤혜숙-이은아 조는 25일, 16강전에서 만난 타지키스탄을 2-0으로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 비치발리볼 여자 2개조 (윤혜숙-이은아, 김가연-전하늘) 중 유일하게 8강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전문 트레이너도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따낸 값진 승리라 더욱 빛을 발한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윤혜숙-이은아 조의 8강전은 오는 26일 강팀 중국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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