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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윤혜숙-이은아 조는 25일, 16강전에서 만난 타지키스탄을 2-0으로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 비치발리볼 여자 2개조 (윤혜숙-이은아, 김가연-전하늘) 중 유일하게 8강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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