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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는 2002년 부산에서 데뷔해 2015시즌까지 부산, 성남, 서울을 거치며 K리그 통산 394경기 출전해 467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2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울산 구단은 “최인영, 김병지, 서동명, 김영광, 김승규 등 대한민국 대표 골키퍼들이 골문을 지키며 ‘골키퍼 왕국’이라 불려왔던 울산이 그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며 “김용대는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노련미와 우수한 기량을 갖춰 이번시즌 울산의 골문을 굳게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