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마라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발표회에서 “‘발연기’를 하는 역할인데 어려우면서 재밌다”며 “‘오버’하면서 못해야하는지 진실하게 못해야 하는지 고민이 있다. ‘발연기’를 연습하다보니 오히려 진짜 연기할 때 지장이 생기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준은 “호흡이 긴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주말 드마라에 출연한다고 하니 할머니가 좋아하신다. 스스로도 재밌을 거로 예상한다. 기대 중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내달 4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