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하회탈-한글 `비버` 타투 공개..왜?

  • 등록 2014-03-25 오후 4:53:02

    수정 2014-03-25 오후 10:18:53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한글과 하회탈이 새겨진 타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you Kore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비버의 팔에는 하회탈 그림과 ‘비버’라는 글씨가 타투로 새겨져 있다.

해당 글과 사진을 올리기 전 저스틴 비버는 한국인 타투 아티스트 조승현과 찍은 사진을 남기며 그의 능력을 칭찬했다.

타투 아티스트 조승현은 일주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스틴 비버의 스튜디오에서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로 초대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의 하회탈 및 한글 문신이 한국인 타투 아티스트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추측하고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10월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콘서트 ‘빌리브 월드 투어 워드 AIA생명 리얼 뮤직’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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