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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지난 5월 14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지만 올 2월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라며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