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역대급 듀엣 무대…'눈꽃여왕은 다나, 파리넬리는?'

  • 등록 2016-01-10 오후 6:42:43

    수정 2016-01-10 오후 6:42:43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복면가왕’에서 역대급 대결이 펼쳐졌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의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듀엣 무대에 등장한 파리넬리와 눈꽃여왕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임재범과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각자의 기량을 한껏 끌어올려 부르면서도 절묘한 조화를 이뤄 연예인 판정단과 방청객들을 매료시켰다.

MC 김성주가 투표 요청 이후 “총 99명의 판정단 중 50명이 투표를 못하고 있다”고 밝혔을 만큼 판정단이 누구의 손을 들어줘야 할지 망설일 정도였다.

연예인 판정단의 김형석은 “사람이 낼 수 없는 음역대를 두 명의 외계인이 나와서 소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제작진에게 “왜 이 둘을 한꺼번에 붙여놨냐”고 항의를 했다. 김현철은 “파리넬리는 음의 끝이 어디인지 모르겠다. 원곡은 박정현이 뒤늦게 녹음을 해서 화음을 넣는 것 위주로 할 수밖에 없었는데 눈꽃여왕은 애드리브로 원곡을 넘어섰다”고 극찬을 보냈다.

승자는 파리넬리였다. 아쉬움 속에 가면을 벗은 눈꽃여왕은 천상지희 다나였다. 다나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어리다는 선입견, 춤추면서 예쁘게 노래할 거라는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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