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휠체어 컬링, 난적 노르웨이에 덜미...6승2패

  • 등록 2018-03-14 오후 5:03:37

    수정 2018-03-14 오후 5:03:37

14일 오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예선 8차전, 대한민국과 노르웨이의 경기에서 2대9로 뒤진 한국 대표팀이 기권을 선언하고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4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노르웨이에 덜미를 잡혔다.

스킵 서순석(47), 리드 방민자(56), 세컨드 차재관(46), 서드 정승원(60)·이동하(45)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14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노르웨이(세계랭킹 3위)와 예선 8차전에서 2-9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6승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1차 목표인 4강에 진출하는데는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4강에 진출하려면 11차례 예선전에서 최소한 7승 이상 거둬야 한다. 남은 3경기에서 1승 이상 챙긴다면 4강행이 가능하다.

한국은 2-2 동점이던 4엔드와 2점, 5엔드에 1점을 내주며 2-5로 끌려갔다. 이어 6엔드에서 무려 4점을 허용하면서 추격 의지가 꺾였다. 결국 다음 경기를 위해 기권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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