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설 '홍콩 여행도 함께?'

성유리, 안성현. 배우 성유리가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이데일리DB, ‘SBS 골프 아카데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성유리가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17일 ‘성유리가 약 6개월간 골프선수 안 성현과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성유리와 안성현 선수가 약 6개월 정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유리와 안성현은 6월 초 홍콩으로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을 본 목격자는 “두 사람이 비행기 안에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성유리에 비해 함께 있던 남자는 생소한 얼굴이라 알아봤더니 골프선수 안성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유리 소속사 측은 “성유리가 현재 브라질에 머무르고 있다.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1998년 여성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지난 2002년 SBS 드라마 ‘나쁜 여자들’ 을 시작으로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눈의 여왕’, ‘로맨스 타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성유리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를 맡고 있다.

안성현 선수는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 입회해 데뷔했다. 현재 SBS 골프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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