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PD "이번엔 다큐 아닌 예능, 장담컨대 빵 터진다"

  • 등록 2015-01-27 오후 4:16:56

    수정 2015-01-27 오후 4:16:56

정글의 법칙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이번엔 다큐 아닌 예능, 진짜다.”

이영준 PD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영준 PD는 오후 3시 30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영준 PD는 “가장 중요한 건 ‘케미’인 것 같다. 이번 17기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가장 예능감이 뛰어난 분들로 이뤄진 것 같다. 기본적으로 참 재미있는 분들이고 원래 친했던 분들이랑 간 정글이라, 더 쉽게 친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본인들도 깜짝 놀랐을 정도다. 몇 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금방 가까워졌고 그 ‘친구와의 케미’에 초점을 맞추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글의 법칙’이 예능이 아니라 다큐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평을 들었다. 장담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예능이고 재미있다. 앞부분부터 육중완과 샘 오취리가 터트리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번엔 ‘배꼽 주의보’라 생각한다. 정글의 ‘하드함’은 있지만 친구와의 관계에서 오는 재미가 다른 편보다 강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촬영했다. 그동안 생존에 맞춰진 초점을 친구와의 우정이라는 ‘관계’로 옮겨왔다. 도심을 벗어나 낯선 정글이라는 환경에서 소중한 친구와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했다. ‘예능대세’로 꼽히는 장미여관의 육중관과 샘 오취리가 ‘육취리’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배우 손호준과 그룹 B1A4의 바로가 ‘손바로’ 팀으로, 배우 윤세아와 개그맨 류담이 ‘담세아’ 팀으로, 개그맨 샘 해밍턴과 배우 조동혁이 이색 조합으로 호흡을 맞춘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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