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대지진 참사 네팔 어린이 위해 10만 달러 기부

  • 등록 2015-04-28 오후 1:47:40

    수정 2015-04-28 오후 1:47:40

김연아.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김연아가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를 위해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김연아는 28일 유니세프친선대사 자격으로 지진으로 피해를 본 네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 달러(한화 약 1억700만 원)를 냈다. 앞서 김연아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연아는 이와 함께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긴급 구호 사이트를 소개하는 등,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에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기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위생, 보건, 보호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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