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조 新보이그룹 세븐틴 "우리는 자체 제작 아이돌"

  • 등록 2015-05-26 오후 12:14:59

    수정 2015-05-26 오후 12:14:59

세븐틴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13인조 신인 보이그룹 세븐틴이 자신들의 강점으로 ‘자체 제작’을 내세웠다.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 MBC드림센터에서 세븐틴 데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세븐틴은 자신들을 가리켜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고 소개했다. 데뷔 앨범 ‘17캐럿’에 실린 5곡에는 멤버들이 작곡·작사에 참여한 곡들로 채워졌다. 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세븐틴은 “저희가 의견만 내는 것이 아니라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저희의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상의해 만든 앨범이다. 자체 제작 아이돌로서 앞으로도 저희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그룹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세븐틴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는 13인조 보이그룹. 그룹명에는 열세 명의 멤버(13)와 세 개의 팀(3)이 모여 하나의 그룹(1)을 이룬다는 뜻이 담겨 있다. 다인조 그룹의 특색을 살려 세 개의 각기 다른 힙합팀 보컬팀 퍼포먼스팀이 하나의 그룹에 공존하며 그룹활동 외에 개별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세븐틴은 프리 데뷔 시스템을 도입해 데뷔 전 트레이닝 과정을 대중에게 모두 공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이달 초 리얼리티 프로그램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을 시작으로 10일 팬 1000명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펼쳤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케이블채널 MBC뮤직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다.

세븐틴의 첫 번째 앨범은 29일 공개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