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오른쪽 팔에 골절상을 입고 이번 주에 수술을 받는다.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의료 스태프들은 수술 후 손흥민의 재활을 위해 몇 주 동안의 결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알렸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아스톤 빌라전 초반 돌파를 시도하다가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큰 부상이었다.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하던 손흥민의 부상으로 토트넘도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오는 20일 라이프치히(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어렵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