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데릭 허프와 3D 키스신 '파격'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3D’ 예고편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수 보아가 영화에서 선보인 키스신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가수 보아가 주연한 미국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3D’의 예고편이 공개돼 국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보아는 상대배우인 데릭 허프와 농염한 자세로 춤을 추는가 하면, 상의를 벗은 데릭 허프를 끌어안고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등 과감한 연기를 펼쳐 놀라움을 안겼다. 뛰어난 춤 실력도 뽐냈다.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3D’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 댄서가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에서 위험한 경쟁을 벌이다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에서 보아와 호흡을 맞춘 데릭 허프는 미국 인기 프로그램인 ‘댄싱 위드 더 스타’ 출신이다.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3D’는 오는 7월 유럽에서 개봉한다. 국내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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