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 뒤 응급실 이송

  • 등록 2014-10-22 오후 3:12:16

    수정 2014-10-22 오후 3:14:1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연합뉴스는 가요계와 병원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해철 씨가 며칠 전부터 몸이 안 좋아 오늘 새벽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오늘 오후 1시 갑자기 심장이 멈춰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신해철 씨가 구급차에서 눈은 떴지만 대화는 안되는 상황”이라고 “의료진이 아직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진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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