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亞스타' 보아, 평범한 20대 처녀로서 궁금했다"

  • 등록 2015-06-02 오후 1:59:56

    수정 2015-06-02 오후 2:06:22

보아 ‘삼시세끼’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아시아의 별, 사실은 평범한 20대 아닌가.”

케이블채널 tvN‘삼시세끼’ 정선 편을 연출하고 있는 나영석 PD가 가수 보아를 게스트로 섭외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나 PD는 2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가수라는 카테고리에서 한번 쯤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보아는 당연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였고, 경력에 비해 나이는 어리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카리스마 있고, 완벽한 이미지인데 연령만으로 보면 평범한 20대 처녀가 아닌가”라며 “일상적인 모습이 궁금한 사람 중 한 명이었다”고 전했다.

‘삼시세끼’ 정선 편은 새롭게 시작하며 박신혜, 지성 등을 게스트로 섭외했다. 지성은 최근 촬영을 마쳤고 박신혜는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 ‘삼시세끼’ 만의 매력을 배가시킨 ‘역대급 게스트’로 호평을 받았다.

보아 역시 이번 ‘삼시세끼’ 촬영을 통해 이서진, 옥택연과 보여줄 새로운 호흡에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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