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시청률 대박 예감...주원 앓는 '서번트 증후군'도 함께 화제

  • 등록 2013-08-06 오후 5:22:13

    수정 2013-08-06 오후 5:22:13

▲ 배우 주원이 드라마 ‘굿 닥터’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시온 역을 맡아 화제다. / 사진= KBS2 ‘굿 닥터’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5일 첫선을 보인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가 1회부터 두자릿수 시청률(10.9%. AGB 닐슨 기준)을 기록하며 시청률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

드라마에서 배우 주원의 연기가 화제가 되면서 극 중에서 그가 앓고 있는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서번트 증후군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특정 분야에서 천재성을 보이는 증후군이다. 이를 앓고 있는 이들은 대부분 평균, 혹은 평균 이하의 지능을 갖고 있지만, 음악 연주, 암기, 미술 등 특정 영역에서 발군의 실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번트 증후군은 1988년 영화 ‘레인맨’을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증후군은 좌뇌의 발달 저조와 관련, 보상 차원으로 우뇌가 극단적이게 발달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폐증을 가진 환자의 약 10%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전해진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특히 배우 주원은 극 중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시온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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