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엑소 북미 투어 합류…11일 밴쿠버 출국

  • 등록 2016-02-11 오후 5:29:31

    수정 2016-02-11 오후 5:29:46

카이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엑소 카이가 차질없이 북미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카이가 미국 공연 비자를 발급 받았다”며 “이날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앞서 카이는 미국 공연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첫 북미 투어 콘서트에서 제외됐다. 공연을 진행하는 현지 프로모터 업체 마이뮤직테이스트는 공지를 통해 “우리의 실수로 엑소의 멤버 카이가 비자 발급에 문제가 생겨 댈러스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사과한 바 있다.

엑소는 10일부터 첫 북미 투어를 개최한다. 미국 댈러스, LA, 시카고, 뉴욕,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5개 도시를 순외하며 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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