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난 오브라이언·원더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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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국 유명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걸그룹 원더걸스를 만났다는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오브라이언이 내한 중 원더걸스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5일 “코난 오브라이언이 원더걸스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박진영이 18일 코난 오브라이언을 만나 특급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추후에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특급 프로젝트는 오브라이언이 내한을 준비하면서 JYP에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영이 가요계 3대 기획사 중 한 곳인 JYP 수장인 만큼, 두 사람의 프로젝트가 K팝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브라이언은 14일 내한했다. 그는 15일부터 18일까지 팬미팅 등 일정을 소화한다. 16일에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한 번 더 해피엔딩’에도 카메오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