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골프팬 74%, "박인비, 언더파 활약 예상"

  • 등록 2019-03-20 오후 3:36:35

    수정 2019-03-20 오후 3:36:35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LPGA 뱅크 오브 파운더스 컵’ 1라운드에서 박인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1일에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LPGA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5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4.84%가 7번 선수인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69.14%를 획득한 2번 박성현과 함께 브룩 헨더슨(67.63%), 이민지(65.71%), 카를로타시간다(62.09%)도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획득했다. 이어 고보경과 김세영은 각각 53.72%와 52.02%를 얻어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획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30.19%), 박성현(27.32%), 이민지(26.36%)가 3~4언더파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브룩헨더슨(32.12%), 카를로시간다(31.05%), 고보경(30.81%)은 1~2언더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세영은 유일하게 24.55%로 이븐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 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 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5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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