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신욱, 우즈베키스탄전 투톱 선발 출격

  • 등록 2013-06-11 오후 7:16:33

    수정 2013-06-11 오후 7:16:33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전에 선발 출격하는 손흥민. 사진=뉴시스
[상암=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베크)과 맞붙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함부르크)과 김신욱(울산)을 투톱으로 내세운 공격 전술로 나선다.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크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에 손흥민과 김신욱을 투톱을 선발 출전시켰다.

이는 손흥민의 빠른 스피드, 돌파력과 김신욱의 196cm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을 동시에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최강희 감독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독도맨’ 박종우(부산)와 지난해 K리그 신인왕 이명주(포항)가 나선다. 베테랑 김남일(인천)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대표팀 경험이 부족한 두 선수가 얼마나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지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좌우 측면 날개로는 이근호(상주)와 이청용(볼턴)이 출격한다. 포백 수비라인은 좌우 측면 풀백에 김치우(서울)와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중앙 수비에 곽태휘(알 샤밥)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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