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칸 레드카펫 위에서 눈물 꾹 참은 이유

  • 등록 2014-06-10 오전 10:48:49

    수정 2014-06-10 오전 10:48:49

배우 김성령.(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김성령이 영화 ‘표적’으로 최근 칸 영화제의 참석할 당시 울컥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곱게 늙은 언니’ 편에 출연해 “관계자들이 레드카펫 위에서 울지 말라고 신신당부해서 의아했는데 정말 울컥하더라”고 회상했다. 김성령은 또 “칸에서 제일 멋있었던 남자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자 “그냥 거리에 있는 모든 남자가 다 멋있었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드라마와 영화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김성령 외에도 발레리나 강수진과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11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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